Celibidache: Ravel and Debussy

다시 울리기 시작한 공포의 전화. 충격적인 사건의 유일한 생존자 ‘피니’, 죽은 자의 환영을 보는‘그웬’. 그들을 향한 사이코패스 살인마 ‘그래버’의 복수가 시작된다. 받을 수도, 끊을 수도 없는 공포의 전화벨. 당신은 이 전화를 받을 수 있습니까?...

데블 헌터로 일하는 소년 ‘덴지’는 조직의 배신으로 죽음에 내몰린 순간 전기톱 악마견 ‘포치타’와의 계약으로 하나로 합쳐져 누구도 막을 수 없는 존재 ‘체인소 맨’으로 다시 태어난다. 악마와 사냥꾼, 그리고 정체불명의 적들이 얽힌 잔혹한 전쟁 속에서 ‘레제’라는 이름의 미스터리한 소녀가 ‘덴지’ 앞에 나타나는데… ‘덴지’는 사랑이라는 감정에 이끌려 지금껏 가장 위험한 배틀에 몸을 던진다!...

1993년 오하이오, 이혼한 싱글맘 마라(케이트 베킨세일 분)의 삶은 네 살배기 딸 아미나(Amina)가 전 남편에게 납치되면서 산산조각 난다. 전 남편은 아미나를 데리고 중동으로 도주하고, 경찰의 도움은 기대할 수 없는 상황. 절망에 빠진 마라는 딸을 찾기 위해 모든 것을 바치기로 결심한다. 10년이 넘는 기나긴 시간 동안 홀로 고군분투하던 그녀는 결국 국제 아동 납치 전문가인 전직 해병대원 로브슨(스콧 이스트우드 분)과 손을 잡게 된다. ...

아름다움이 곧 권력이 되는 잔혹한 경쟁의 왕국. 언제나 외모로 조롱받던 ‘엘비라’는 ‘왕자’와의 달콤한 사랑을 꿈꾼다. 그러던 어느 날, 그녀에게 찾아온 단 한 번의 기회— 의붓언니인 ‘아그네스’와 함께 왕자가 개최하는 무도회에 초대된다. 그녀는 왕자의 마음을 사로잡기 위해 아름다움에 집착하며, 그 어떤 고통도 마다하지 않는다. 아름다움을 향한 그 갈망의 끝에 끔찍한 대가가 따른다는 사실을 모른 채…...

1968년, 베트남 정글 깊숙이 사라진 특수부대를 찾기 위해 미군 정찰대가 투입된다. 하지만 그들이 마주한 것은 전쟁이 아니라, 정부의 비밀 실험이 낳은 ‘시간의 틈’이었다. 살아있는 공룡들이 지배하는 금단의 구역에서, 인간은 다시 사냥감이 된다....

케랄라의 유서 깊은 '아다투' 가문 출신이자 시각장애인인 '빅터'는 친구 '와심'이 살해당하는 현장을 목격한다. 범인은 금 밀수 조직 '아이작' 가문의 '러셀'. 그는 비밀을 감추기 위해 결국 빅터까지 살해한다. 빅터의 형이자 가문의 가장인 '조지'는 진실을 파헤치려 하고 해외에 머물던 양자 '마르코'는 동생의 죽음에 복수를 결심한다. 조지의 만류도 소용없다. 마르코는 빅터의 죽음에 연루된 이들을 향해 피의 심판을 맹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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