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산업: Hye Eun-yi

공사장 노동자 유진은 식당에서 일하는 미숙을 좋아하고 있다. 그러나 어느날 유진은 절도죄로 6개월간 교도소에 수감되고 미숙과 연락이 끊긴다. 출감 후 유진은 미숙의 친구 은영의 도움으로 미숙을 찾아간다. 술집 여급이 되어있는 미숙. 유진과 미숙은 하루를 같이 보내고 다음날 미숙은 유진의 곁을 떠난다. 유진은 은영과 만나지만 미숙을 잊지 못하고 그녀가 술집 종업원이 된 것에 대해 자책한다. 미숙의 빚을 갚기 위해 유진은 또 한번 절도의 유혹을 ...

조용필 「킬리만자로의 표범」, 박인수·이동원 「향수」, 양희은 「하얀 목련」, 이선희 「알고 싶어요」, 혜은이 「열정」, 최진희 「사랑의 미로」, 김국환 「타타타」, 송창식 「상아의 노래」, 임희숙 「진정 난 몰랐네」, 장사익 「눈동자」, 뮤지컬 '명성황후' 「백성이여 일어나라」… 불후의 명곡들 뒤에는 60년간 3,000여 곡을 남기며 한국 대중음악의 황금기를 이끈 국민 작곡가 김희갑이 있었다. 그의 음악은 가왕 조용필을 비롯해 양희은, 송창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