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산업: Kim Hee-kap

  • 1959
    여사장

    여사장 (1959)

    여사장

    4.71959HD

    콧대높은 처녀사장은 어느날 공중전화 박스에서 한 청년에게 봉변을 당한다. 그후, 공교롭게도 신입사원 모집에 그 청년이 응모, 여사장은 전일의 앙심을 먹고 그 청년을 입사시킨다. 그랬지만 청년은 번번히 여사장의 고집을 꺾고 마침내는 그녀로 하여금 무릎을 꿇게 한다. 양처럼 순해진 여사장은 청년과 결혼한 후 회사의 모든 대권을 그에게 물려 주고 가정에 들어 앉는다....

    여사장
  • 1960
    박서방

    박서방 (1960)

    박서방

    5.21960HD

    ...

    박서방
  • 1961
    촌놈 오복이

    촌놈 오복이 (1961)

    촌놈 오복이

    41961HD

    ...

    촌놈 오복이
  • 1961
    연산군 (장한사모편)

    연산군 (장한사모편) (1961)

    연산군 (장한사모편)

    8.21961HD

    임금자리에 오른 연산군은 당파의 모함으로 폐비가 되었을 뿐만 아니라 사약까지 받고 억울하게 세상을 떠난 폐비 윤씨의 소생이다. 그는 원한에 사무친 생모의 억울함을 풀어주려고 다시 복위를 시키려 하다 중신들의 거센 반발에 부딪힌다. 그러자 성격이 더없이 거칠어진 연산은 정적을 치려는 유자광 등의 꼬임으로 무오사화를 일으켜 사림선비들을 없애는가 하면 생모에게 사약을 내리는데 거들었던 중신과 궁녀들을 모조리 죽이는 갑자사화를 일으키고 그도 모자라 왕...

    연산군 (장한사모편)
  • 1971
    내일의 팔도강산 -제3편-

    내일의 팔도강산 -제3편- (1971)

    내일의 팔도강산 -제3편-

    01971HD

    희갑와 정순 부부는 아들과 딸을 모두 출가시키고 자식들이 고생하는 모습을 지켜보며 국토를 일주한다. 사위 장강이 사업을 파산당했을 때는 사위 노식이 도와주고, 시멘트공장에서 일하는 사위 진규를 과수댁과 재혼시키며 흐뭇해 하기도 한다. 이 광경을 보고 만족해 하며, 발전하는 나라의 모습을 지켜보고 TV에도 출현하는 해프닝을 벌이기도 한다....

    내일의 팔도강산 -제3편-
  • 1961
    마부

    마부 (1961)

    마부

    6.21961HD

    짐수레를 끄는 홀아비 마부인 춘삼은 고등고시를 공부하는 장남 수업과, 언어 장애 탓에 못된 남편에게 맞고 쫓겨 오기 일쑤인 맏딸 옥례, 가난한 집안 형편에 불만을 품고 신분 상승을 꿈꾸는 작은딸 옥희, 도둑질을 일삼는 막내 대업 등 네 자녀와 함께 살고 있다. 마주 집의 식모살이를 하고 있는 수원댁은 가난한 마부인 춘삼을 물심양면으로 도와주고 둘 사이에는 애틋한 감정이 오간다. 장남은 세 번이나 고등고시에 떨어지고, 큰딸은 남편의 학대에 못 이...

    마부
  • 1961
    의적 일지매

    의적 일지매 (1961)

    의적 일지매

    01961HD

    정쟁의 암운이 감도는 이조말엽. 간신 김만근 일당의 모함으로 일찌기 부모를 잃은 박인걸은 탐관오리들의 집을 털어 불쌍한 양민들을 돕는 의적 일지매가 된다. 어려서 정혼한 숙향을 찾기 위해 가는 곳 마다 매화 표적을 남기던 그는, 김만근 일당으로부터 영의정을 보호하려는 덕진을 알게 된다. 덕진은 기생 연화와 남매 사이로, 이들 또한 김만근에 의해 부모가 죽음을 당했다. 박인걸은 자신의 정체를 숨기기 위해 박흥수란 이름을 쓰는데, 김만근의 애첩 계...

    의적 일지매
  • 1964
    빨간 마후라

    빨간 마후라 (1964)

    빨간 마후라

    61964HD

    6ㆍ25 전쟁이 한창이던 1952년 공군 강릉지구에 배대봉 중위(최무룡) 등 신입 조종사들이 전입해온다. 별명이 산돼지인 교관 나관중 소령(신영균)의 지도 하에 배 중위 등은 조종사로 성장해간다. 어느날 배 중위는 나 소령로부터, 나 소령의 동료였던 노도순(남궁원)의 미망인 아내 지선(최은희)를 소개받고 지선에게 사랑을 느낀다. 노도순이 전사한 후 지선을 돌보아왔던 나 소령는 지선과 배 중위의 새로운 사랑을 진심으로 축하해준다. 지선과 배 중위...

    빨간 마후라
  • 1961
    사랑방 손님과 어머니

    사랑방 손님과 어머니 (1961)

    사랑방 손님과 어머니

    6.91961HD

    할머니, 어머니와 살고 있는 옥희네 집 사랑방에 죽은 아버지의 친구인 화가 아저씨가 하숙을 한다. 아버지가 없는 옥희는 아저씨의 따뜻함에 그가 아버지였으면 좋겠다고 생각하고 옥희를 매개로 하여 어머니와 아저씨의 사랑이 싹튼다. 이를 눈치 챈 시어머니의 눈초리가 두 사람을 갈라 놓고 아저씨는 옥희에게 인형을 주고서 떠난다. 어머니는 옥희의 손을 잡고 뒷동산에 올라 아저씨가 타고 가는 기차를 바라보고 옥희는 어머니의 쓸쓸한 모습을 지켜본다...

    사랑방 손님과 어머니
  • 1961
    성춘향

    성춘향 (1961)

    성춘향

    7.31961HD

    남원 사또 자제 이 도령은 단옷날 광한루로 나왔다가 그네를 타는 춘향을 본다. 하인 방자에게 춘향을 데려오라 하나, 어미는 기생이지만 아비는 참판이고, 기생 짓은 마다하고 글 읽기와 서화에 골몰하는 콧대 높은 춘향은 호감을 감추고 남의 집 처자를 오라 가라 한다며 거절한다. 어느 밤 춘향의 집에 찾아온 이 도령은 춘향 어미 월매에게 춘향을 아내 삼기로 맹세한 후 첫날밤을 치른다. 행복한 신혼 생활을 하던 중, 이 도령은 한양으로 부임하게 된 아...

    성춘향
  • 1962
    와룡선생 상경기

    와룡선생 상경기 (1962)

    와룡선생 상경기

    01962HD

    시골중학교 교장인 와룡선생은 정년퇴임식에서 `출세를 하기 보다는 인간미 넘치는 참다운 사람이 되라'는 말을 강조하면서 서울에 있는 제자들을 만나보기 위해 상경한다. 전보까지 쳐 놓았던 와룡선생은 많은 제자들이 자신을 마중 나올 것으로 기대했다가 아무도 없자 실망하고, 그러던 중 서울역 광장에서 소매치기까지 당한다. 돈도 없고 갈 곳도 마땅치 않은 와룡선생은 큰 기업체의 사장이 된 제자의 회사로 직접 찾아가지만, 성공한 제자들은 서로 은사의 접대...

    와룡선생 상경기
  • 1962
    맹진사댁 경사

    맹진사댁 경사 (1962)

    맹진사댁 경사

    41962HD

    맹진사댁 외동딸 갑분과 도라지골 판서댁 김대감의 자제인 미언이가 정혼하고 혼례날을 기다리고 있던차 도라지골 어느 선비가 맹진사댁에 묵게 된다. 그러나 그 선비는 뜻밖에도 미언이가 절름발이라는 천지개별할 소리를 한다.당사자인 갑분이는 죽어도 병신한테는 시집을 안간다고 펄펄 뛰고, 세도가와 사돈이 되는 것도 좋지만 딸을 절름발이에게 시집보낼 수 없다고 생각한 맹진사는 긴급 친족회의를 열고 중론을 듣기로 한다. 그러나 누구하나 선뜻 나서서 묘책을 말...

    맹진사댁 경사
  • 1961
    서울의 지붕 밑

    서울의 지붕 밑 (1961)

    서울의 지붕 밑

    6.81961HD

    한약방을 경영하는 그에게는 과년한 딸이 있었다. 그 딸이 젊은 의사와 사랑을 하게 되자 그는 양의를 경멸한 나머지 심히 못마땅해했다. 그 즈음 그는 동네 친구들의 권유로 민의원에 입후보한다. 그랬지만 그는 여지없이 낙선의 고배를 마시게 되어 비로소 풀이 꺾여 고집을 죽이고 딸의 결혼을 승낙하게 된다는 서민의 애환을 묘사한 작품....

    서울의 지붕 밑
  • 1968
    갈망

    갈망 (1968)

    갈망

    01968HD

    두 남녀가 이름도 모른 채 뜨거운 정사를 가진다. 다음 날 아침 남자는 여자가 놓고 간 귀걸이 한쪽을 발견한다. 남자의 이름은 이창열. 취업을 준비하고 있는 청년이다. 여자의 이름은 정미경. 출마를 준비하고 있는 구한구의 젊은 첩이다. 그녀는 구한구의 힘으로 학업을 마쳤고 한때 그의 비서 일을 했던 적도 있다. 그녀는 권태롭고 미래에 대한 희망도 찾을 수 없는 생활을 이기지 못해 하룻밤의 열정을 불태웠던 것이다. 하숙을 구하던 창열은 우연히 미...

    갈망
  • 1963
    신문고

    신문고 (1963)

    신문고

    01963HD

    당쟁에 희생된 어느 명문가의 후예인 영호는 오랜 은거생활 끝에 과거에 급제하여 청군토벌의 상장군이 되어 출정한다. 한편 그가 은거할 때 결혼한 처자식은 그 고을 사또의 탐욕의 손길을 피하여 남편을 찾아 서울로 올라오나 사랑하는 남편을 만날 길이 없다. 결국 그들은 신문고를 통해 헤어졌던 남편과 상봉하게 된다....

    신문고
  • 1961
    구봉서의 벼락부자

    구봉서의 벼락부자 (1961)

    구봉서의 벼락부자

    41961HD

    ...

    구봉서의 벼락부자
  • 1961
    언니는 말괄량이

    언니는 말괄량이 (1961)

    언니는 말괄량이

    41961HD

    ...

    언니는 말괄량이
  • 1961
    노다지

    노다지 (1961)

    노다지

    41961HD

    ...

    노다지
  • 1966
    말띠신부

    말띠신부 (1966)

    말띠신부

    51966HD

    60년만에 돌아오는 백말띠 해에 말띠 여자아이를 낳지 않으려고 말띠신부인 그녀들은 남편과의 잠자리를 피한다. 그래서 남편들은 고민에 빠지고, 주체할 수 없는 정력을 소모하기 위해 절구질 운동을 개발하는가 하면, 아내를 설득하기 위해 갖은 노력을 다한다. 잠자리 거부를 하려고 임신을 했다는 거짓말을 한 것이 탄로나는 등 오해로 인한 부부간의 냉전이 계속되지만 말띠여성의 팔자에 대한 미신을 믿지 않기로 하고, 부부들은 다시 화목한 사이로 돌아간다....

    말띠신부
  • 1962
    이차돈

    이차돈 (1962)

    이차돈

    01962HD

    신라 법흥왕 제위시, 백성들이 이차돈의 불교 전파에 호응하자 간신들은 그가 반정을 꾀하려 한다고 모함한다. 왕앞에 잡혀온 이차돈은 자기 목을 쳐서 붉은 피가 나오면 반정을 꾀한 것이고 흰피가 나오면 그것은 진정 나라를 위하여 불교를 전파한 것이라고 예언한다. 이차돈의 목을 치자 과연 흰피가 나오고 이에 감동한 왕은 불교를 국교로 삼고 그의 명복을 빌기 위해 백률사에 석탑을 세운다....

    이차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