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산업: Giancarlo Abrah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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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1년 여름, 과잉보호하는 엄마 밑에서 순종적인 아들로 살아가는 열세살 파올로는 일련의 지진에 이은 전국적인 정전으로 비디오게임을 할 수 없게 된다. 특별히 할 일 없이 거리를 배회하던 그와 친구들은 미군에 의해 얻어맞게 되고 자신들도 어른이 되었다는 것을 증명하기 위해 포경수술을 결심한다. 이웃에 마음에 드는 여자아이와 함께하기 위해 어머니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유령 잡는 여행을 떠나려고 계획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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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브리엘은 남자친구 제러드가 바람을 피운다 생각하고, 분노에 휩싸여 떠난다. 이후 일을 핑계로 모든 주변 사람들과 완전히 연락을 끊고 지내다 일 년 후 돌아온 가브리엘. 제러드는 제대로 사과하지 않는 가브리엘을 비난한다. 가브리엘은 지금까지 피해왔던 친구들을 다시 만나며, 제러드에게도 다시 다가가려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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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가 돌아가신 뒤 남겨진 세 형제의 이야기. 큰형은 어머니의 재를 수습하고, 둘째는 유골함을 구해오는데 셋째는 아직 어머니의 죽음을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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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하이옌으로 초토화된 해안가 마을. 미구엘은 또 다른 태풍이 강타하기 전에 큰 도시로 빠져나가기로 결정하고, 어머니 노마와 자신의 연인 안드레아를 찾아다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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