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종의 황혼
El crepúsculo de las especies
종의 황혼 su StreamingCommunity. 마지막 나무가 사라진 뒤, 세상은 어떤 모습일까? 우리는 나뭇잎과 가시, 머리 위로 드리운 그늘, 숲의 형상과 그 안에 살던 생명들을 어떻게 기억하게 될까? 그리고 그 미래의 공기는, 과연 숨 쉴 수 있을까? 2063년, 모든 숲이 사라지고 대기 중 산소가 고갈되면서 인류는 지구를 떠나야 할 위기에 처한다. 75세의 생물학자 다이애나는 정신적으로 2022년으로 돌아가, 팜파스 숲의 마지막 수호자였던 미겔을 떠올린다. <종의 황혼>은 전편이 적외선 카메라로 촬영된 빛의 모험이자, 새로운 감각의 차원을 탐색하는 시적 다큐멘터리다. 과거와 미래를 교차시키며, 지구의 최후를 향한 시간을 깊이 있게 응시한다.
- 장르: 다큐멘터리
- 국가: Argentina
- 감독: Alberto Romero
- 배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