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산업: Mental pati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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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의 금요일' 시리즈의 아류 호러물로 캠프 슬래셔물치고는 데스 신도 밋밋하고 바디 카운트도 재미없다. 한 가족이 산으로 캠프 여행을 떠나던 도중 팝이라는 이름의 방랑자를 만나고 곤경에 처한다. 팝은 병 때문에 죽은 자신의 아들에 관한 사연팔이를 통해 가족들과 친구가 된다. 하지만 실제로 합의 아들은 미치광이 살인마로 인근 캠퍼들을 살해하고 다닌다. 산에는 경박한 10대들이 캠핑을 위해 놀려 오는데, 곧 미치광이 살인마의 희생물이 되고......

이기적인 망상에 사로잡힌 불치병에 걸린 매력적인 정신과의사 사만다는 한적한 시골 별장에 여동생,남편과의 시간을 보내려고 한다. 뇌종양이 급속히 커지면서 사만다는 혼란과 공포를 느끼고 안정을 구하려고 한다. 하지만 그녀가 별장에서 맞닥뜨린것은 진실과 죄책감 그리고 죽음에 대한 공포이다. 오랜만에 휴가를 함께 하려는 이들의 계획은 도움을 요청하는 이방인으로 인해 무서운 진실게임의 장이 되어 버린다. 이 진실게임의 주재자는 사만다가 자신의 병을 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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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사추세츠주의 브리지워터 주립병원 내부를 담은 이 작품은, 수감자와 직원들이 참여하는 음울한 장기자랑 장면으로 시작하여 이후 펼쳐질 가혹한 현실과 극명한 대조를 이룬다. 강제 급식, 언어적 모욕, 냉정한 구금 등 가차 없는 장면들을 통해 환자들이 겪는 만연한 제도적 폭력과 비인간적 처우를 드러낸다. 내레이션과 음악 없이 촬영되어 정신 건강 관리의 실상을 여과 없이 보여준다. 개인정보 보호 문제로 처음에는 상영이 금지되었으나, 미국 제도에 대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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