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산업: Yim Woon-hak

  • 1959
    이름없는 별들

    이름없는 별들 (1959)

    이름없는 별들

    5.21959HD

    일제의 식민지 정책에 반기를 들고 봉기한 광주학생사건을 중심으로 엮은 항일학생운동사. 독립지사의 아들 상훈은 뜻맞는 교우와 더불어 항일독립운동체인 성진회의 멤버인데 이들의 정신적인 지주는 한문선생 송운인이다. 어느 날 이 성진회에 오빠가 고등계형사인 영애도 가담한다. 그 뒤 여러 가지 사건이 일어난 뒤 거사하기로 결정한 날 밤, 형사에게 발각되어 영애가 오해를 받으나 죽음을 무릅쓴 영애의 행동으로 동지들은 피하게 되고 다음날 아침 광주의 학생들...

    이름없는 별들
  • 1961
    연산군 (장한사모편)

    연산군 (장한사모편) (1961)

    연산군 (장한사모편)

    8.21961HD

    임금자리에 오른 연산군은 당파의 모함으로 폐비가 되었을 뿐만 아니라 사약까지 받고 억울하게 세상을 떠난 폐비 윤씨의 소생이다. 그는 원한에 사무친 생모의 억울함을 풀어주려고 다시 복위를 시키려 하다 중신들의 거센 반발에 부딪힌다. 그러자 성격이 더없이 거칠어진 연산은 정적을 치려는 유자광 등의 꼬임으로 무오사화를 일으켜 사림선비들을 없애는가 하면 생모에게 사약을 내리는데 거들었던 중신과 궁녀들을 모조리 죽이는 갑자사화를 일으키고 그도 모자라 왕...

    연산군 (장한사모편)
  • 1962
    두만강아 잘 있거라

    두만강아 잘 있거라 (1962)

    두만강아 잘 있거라

    5.41962HD

    영우와 친구들은 이성호 선생의 지도 아래 학생독립단을 조직해 활동하던 중 일본군의 추격을 피해 두만강 건너 동지들이 있는 만주로 간다. 일본군 헌병대장인 와키노는 독립단원 창환의 연인 연화를 좋아하게 되고, 연화는 이를 이용해 정보를 얻어 독립단에 제공한다. 두만강 기슭에서 다시 만나기로 한 영우 일행과 창환 일행은 시시각각 좁혀 오는 포위망 속에 많은 동지들을 잃고, 이윽고 두만강을 건너기 위해 일본군과 마지막 혈전을 벌인다. 임권택 감독의 ...

    두만강아 잘 있거라
  • 1961
    서울의 지붕 밑

    서울의 지붕 밑 (1961)

    서울의 지붕 밑

    6.81961HD

    한약방을 경영하는 그에게는 과년한 딸이 있었다. 그 딸이 젊은 의사와 사랑을 하게 되자 그는 양의를 경멸한 나머지 심히 못마땅해했다. 그 즈음 그는 동네 친구들의 권유로 민의원에 입후보한다. 그랬지만 그는 여지없이 낙선의 고배를 마시게 되어 비로소 풀이 꺾여 고집을 죽이고 딸의 결혼을 승낙하게 된다는 서민의 애환을 묘사한 작품....

    서울의 지붕 밑
  • 1962
    맹진사댁 경사

    맹진사댁 경사 (1962)

    맹진사댁 경사

    41962HD

    맹진사댁 외동딸 갑분과 도라지골 판서댁 김대감의 자제인 미언이가 정혼하고 혼례날을 기다리고 있던차 도라지골 어느 선비가 맹진사댁에 묵게 된다. 그러나 그 선비는 뜻밖에도 미언이가 절름발이라는 천지개별할 소리를 한다.당사자인 갑분이는 죽어도 병신한테는 시집을 안간다고 펄펄 뛰고, 세도가와 사돈이 되는 것도 좋지만 딸을 절름발이에게 시집보낼 수 없다고 생각한 맹진사는 긴급 친족회의를 열고 중론을 듣기로 한다. 그러나 누구하나 선뜻 나서서 묘책을 말...

    맹진사댁 경사
  • 1962
    폭군연산 (복수·쾌거편)

    폭군연산 (복수·쾌거편) (1962)

    폭군연산 (복수·쾌거편)

    61962HD

    연산군과 장녹수의 난행은 해가 거듭될수록 도가 지나쳐간다. 연산군의 만행으로 누이와 아버지를 잃은 박원종은 마침내 정변을 일으킬 준비를 한다. 정변 당일 연산군은 장녹수를 죽이고 자신의 과거를 뉘우치게 되나, 정변으로 인해 왕의 자리를 잃고 귀양길에 오른다....

    폭군연산 (복수·쾌거편)
  • 1963
    신문고

    신문고 (1963)

    신문고

    01963HD

    당쟁에 희생된 어느 명문가의 후예인 영호는 오랜 은거생활 끝에 과거에 급제하여 청군토벌의 상장군이 되어 출정한다. 한편 그가 은거할 때 결혼한 처자식은 그 고을 사또의 탐욕의 손길을 피하여 남편을 찾아 서울로 올라오나 사랑하는 남편을 만날 길이 없다. 결국 그들은 신문고를 통해 헤어졌던 남편과 상봉하게 된다....

    신문고
  • 1956
    단종애사

    단종애사 (1956)

    단종애사

    01956HD

    어린나이에 등극한 단종이 세조로부터 사약을 받기까지의 궁중비화. 세종대왕의 죽음 이후 즉위한 문종대왕은 재위 2년 만에 어린 단종을 여러 신하들에게 부탁하고 죽는다. 그러나 문종의 아우이자 단종의 숙부인 수양대군은 정인지, 신숙주, 최항 등과 모의하여 중신들을 죽이고 어린 단종을 협박하여 왕위에 오른다. 성삼문을 중심으로 이에 분개한 집현전 학자들과 신하들은 수양을 죽이고 단종을 복위시키려다 사전에 발각되어 형장의 이슬로 사라진다. 수양은 어린...

    단종애사
  • 1965
    활빈당

    활빈당 (1965)

    활빈당

    01965HD

    조선 중종 시대 홍판서의 서자 길동은 큰어머니와 할머니의 구박에 못 이겨 금강산에 사는 고승 백운사를 찾아 집을 나선다. 길동은 여행 도중 고을 사또에게 끌려갈 위기에 처한 달래를 구해준 뒤 달래 부녀와 동행한다. 달래와 5년 후 다시 만날 것을 약속한 길동은 금강산에 들어가 무예 연마에 매진한다. 둔갑, 축지법 등 갖은 무예에 능란하게 된 길동은 하산해 활빈당을 만든다. 길동은 전국 8도 각지의 관가를 털어 학정을 저지른 벼슬아치들을 혼쭐내고...

    활빈당
  • 1960
    흙

    흙 (1960)

    41960HD

    1930년대 일제의 학정이 심하던 시대, 흙에서 태어나 흙과 더불어 살다 죽겠다는 허승은 윤참판의 덕택으로 서울로 올라와 대학에 다닌다. 그는 대학을 마치고 자신이 목표하던 대로 고향 산여울로 돌아가고자 하나, 윤참판의 권유로 일본에 가서 고등문관시험을 보고 우수한 성적으로 시험에 붙는다. 허승은 고향에 두고 온 애인 유순이 그가 오기만을 기다리고 있음에도 그녀를 버리고 윤참판의 딸 정선과 결혼한다. 정선은 남편이 판검사가 되어 성공하고 부자가...

    흙
  • 1956
    시집가는 날

    시집가는 날 (1956)

    시집가는 날

    61956HD

    무남독녀 갑분을 슬하에 둔 맹진사(김승호)는 딸이 세도가 김판서의 아들 미언(최현)과 결혼하게 되어 마음이 흡족하다. 신이 난 맹진사는 여기저기 소문을 퍼트리지만 그는 신랑을 보지 않고 돌아오는 실수를 저질렀다. 혼인 준비가 한창인 맹진사댁에 김판서댁에서 사람이 찾아오고 그는 신랑이 절름발이라고 말한다. 맹진사가 아무리 타일러도 갑분이 혼인을 거부하자 맹진사는 꾀를 낸다. 혼인날 갑분을 숨긴 맹진사는 하녀 입분(조미령)을 대신 내보낸다. 그러나...

    시집가는 날
  • 1961
    현해탄은 알고 있다

    현해탄은 알고 있다 (1961)

    현해탄은 알고 있다

    71961HD

    1944년 1월, 일본 나고야에 있는 수송부대에 한국인 학생들이 학병으로 입대한다. 그 중에는 총독에게 대들어 요주의 인물이 된 아로운과 리노이에가 있다. 고참병 모리는 아로운에게 똥이 묻은 군화 밑창을 핥게 하거나 개처럼 소리내고 행동하라고 하는 등 횡포를 부리고 인간 이하로 취급한다. 일본인들은 일본 군대 50년의 전통을 강조하며 그들을 학대하지만 아로운과 리노이에는 그런 전통을 비웃는다. 아로운은 우연히 일본 여인 히데꼬를 알게 되어 사랑...

    현해탄은 알고 있다
  • 1974
    증언

    증언 (1974)

    증언

    2.51974HD

    1950년 6월 25일, 장소위가 애인 순아와 주말을 즐기고 있을 때 수많은 북괴 야트기가 서울 상공을 기습하여 한국동란이 시작되고 용맹무쌍한 국군의 방어전에도 불구하고 신예병기로 무장한 북괴군은 이 땅을 붉게 만들어 버린다. 이 영화는 1950넌 6월 25일 적의 남침으로부터 서울 수복에 이르는 과정을 순아의 개인적 체험을 바탕으로 생생하게 그리면서 비극적 역사가 주는 뼈아픈 교훈을 상기시켜 준다....

    증언
  • 1956
    왕자호동과 낙랑공주

    왕자호동과 낙랑공주 (1956)

    왕자호동과 낙랑공주

    01956HD

    낙랑에는 외세의 침입을 알리는 자명고가 있어서 고구려의 공격은 번번이 실패로 돌아가곤 한다. 고구려의 왕자 호동은 자명고를 없애기 위해 낙랑으로 잠입했다가 낙랑공주와 사랑에 빠진다. 얼마 후 고구려의 군사가 침공해 오자 낙랑공주는 사랑을 위하여 자명고를 찢고, 이 때문에 낙랑은 멸망하며 공주도 죽는다. 왕자호동은 낙랑공주의 시체를 부여안고 슬피 통곡한다....

    왕자호동과 낙랑공주
  • 1959
    유관순

    유관순 (1959)

    유관순

    41959HD

    1919년 3·1 독립만세운동의 현장. 대열의 선봉에 서서 만세를 부르던 이가 경찰에 투옥된다. 당시 16세였던 어린 소녀 유관순. 학생들의 독립운동이 심해지자 일제가 내린 휴교령에 귀향한 관순은 인근 지역을 돌며 전국적으로 일어나는 독립운동에의 참여를 독려한다. 이를 통해 아우내 장터에서의 만세운동은 성공하지만, 관순은 주모자로 일경에 잡힌다. 감옥에서는 모질고 혹독한 고문들이 이어지지만 관순은 어린 여성의 몸으로 항일 투쟁을 계속해 나간다....

    유관순
  • 1968
    지금 그 사람은

    지금 그 사람은 (1968)

    지금 그 사람은

    81968HD

    전쟁고아였던 영진은 윤정호 사장의 보살핌으로 가수로 성공하였다. 재일교포 위문공연을 하러 일본에 간 영진은 그곳에서 옛날 부산 고아원 시절에 만난 적이 있었던 이상근의 방문을 받는다. 이상근의 딸 정아와 영진은 고아원에서 함께 있었던 사이. 정아가 부모를 따라 떠나면서 두 사람은 헤어졌으나 오랫 동안 서로를 잊지 못했다. 이상근은 정아가 아직 영진을 그리워하고 있으며 현재는 몸이 아파 요양소에 있다고 알려준다. 영진은 정아를 만나러 요양소로 가...

    지금 그 사람은
  • 1963
    고려장

    고려장 (1963)

    고려장

    7.21963HD

    기아에 허덕이는 화전민들의 마을. 원시적 생활을 영위하면서 미신에 얽매여 사는 그들 마을에는 어느덧 사람나이 70이면 산채로 업어다 버리는 폐습이 전해 내려오고 있었다. 폐습이라기 보다는 워낙 기아선상에서 허덕이는 그들에게 있어서는 하나의 계율이었다. 그런데 한 아들이 어머니를 업고 버리러 갔다가 종당에는 자신도 그렇게 업혀 버림받을 것을 생각하고는 그 엄한 계율을 어기고 다시 어머니를 업고 되돌아 온다....

    고려장
  • 1970
    월하의 검

    월하의 검 (1970)

    월하의 검

    01970HD

    후궁 최씨는 자신의 미색을 이용해 오빠 최걸과 공모, 검객 장무력을 매수, 허도영 일파를 역적으로 몰라 무참히 살해한다. 한편 허도명일파는 죽은 홍고리의 딸 향아로 하여금 입궐치켜 후궁 최씨의 미색을 꺽고 정권을 다시 잡으려 모의한다. 그러나 후궁 최씨를 지키는 검객 박필이 버티고 있어 뜻을 이루지 못하던 중 박필이 향아를 사랑하는 것을 이용하여 향아가 왕과 접촉하는 성공한다. 장무력도 후궁 최씨의 전모를 알게되어 왕에게 전후사실을 고하여 최걸...

    월하의 검
  • 1961
    춘향전

    춘향전 (1961)

    춘향전

    41961HD

    ...

    춘향전
  • 1959
    고종황제와 의사 안중근

    고종황제와 의사 안중근 (1959)

    고종황제와 의사 안중근

    61959HD

    망국의 기운이 감도는 구한말. 이토오 히로부미와 친일 대신의 압력에 의해 을사조약이 체결된 지 얼마 후, 헤이그 밀사 사건을 빌미로 일제는 고종황제의 퇴위를 강요한다. 삼흥학교에서 인재양성을 하던 안중근은 안창호의 연설을 듣고 의병운동에 참가할 것을 결심하고 연해주로 간다. 그는 한국의병 참모중장, 만주원정군 사령관으로서 동지들과 함께 일본군에 대항해 독립운동을 벌인다. 안중근과 동지들은 이토오 히로부미가 북만주를 시찰할 것이란 소식을 듣고 하...

    고종황제와 의사 안중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