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산업: Francisco Pedemonte

...

...

...

...

...

아르헨티나 북부 코리엔테스 지방, 라스밀(Las Mil)이라는 작은 마을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우정, 사랑, 힘의 관계를 보여준다. 감독은 영화 배경이 되는 지역의 역사나 정치적 상황을 전면에 드러내거나 일절 설명하지 않는다. 하지만 부재를 통해 실제 부재했던 힘을 묘사하는 방식으로, 영화 속에 어떤 공적인 힘도 등장하지 않게 함으로써 실제 정치권력이 수년간 주민들을 방치한 결과를 약물과 빈곤을 통해 드러낸다. 시나리오는 지방 생활의 관습을 보여...

...

지구 반대편 아르헨티나로 이주한 한국인 가족 진후/안토니오, 미수, 소영 그리고 막내 딸 릴라는 가족의 서로 다른 기억의 파편을 마주한다. 아르헨티나에서 태어났지만, 어디에도 속하지 못한 채 그리움을 간직한 열여섯 소녀 막내딸 '릴라'의 시선을 통해, 한 가족이 삶의 공간과 정체성을 옮기는 중대한 선택을 하며 겪게된 갈등을 풀어나간다. <릴라의 여름>은 낯섬과 기회가 교차하는 미지의 세계 남미에서 살아가게 된 한 가족의 무덥고 찬란했던 여름의 ...

...

동료 사제이자 친구인 줄리안과 니콜라스는 부에노스아이레스 빈민가에 병원을 짓는 프로젝트를 완성하기 위해 함께 합니다...

...

...

...

...

1990년 칠레의 여름. 소규모 가족들이 안데스산맥 바로 아래에서 도시로부터 떨어져 공동체를 이루며 살아간다. 소피아, 루카스 그리고 클라라는 신년 전야 파티를 준비하면서 자신들의 부모님, 첫사랑 그리고 여러 두려움과 맞선다....

...

...

...

...

로씨오는 이사와 전학을 앞두고 자신의 가장 친한 친구로부터 멀어지는 것에 대한 불안을 견뎌낼 수 없다. 여느날과 다름없던 날, 친구들과 오락실에서 게임을 하던 로씨오의 진심은 곡해되기 시작하는데......